Overview
Chapter.01
실무자의 64.6%는 업무 중 리서치를 수행하거나 필요시 참여하는 PwDR(People who Do Research)입니다. 마케터, 전략, 기획, CX/CS,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의사결정을 위해 리서치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나의 고객과 사용자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일은 직무를 가리지 않습니다.
Q. 리서치 관련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Base: 전체 참여자, N=580, 단일 응답]
리서치는 이해관계와 논리가 충돌하는 의사결정 속에서, 사용자나 비즈니스 상황의 맥락을 복원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힘이 있습니다.
- 우아한 형제들 프로덕트경험분석팀 권혁민 리서처
리서치 지식과 스킬은
실무 과정에서 축적합니다
PwDRs은 회사에서 업무를 하며 실질적인 지식과 스킬을 쌓고 있습니다. 리서처 역시 대학에서 배우기보다(45.6%) 기업에서 업무를 하며 배우는 경우(86.6%)가 많습니다. PwDRs의 77.4% 역시 실무 현장에서 리서치를 익히며, 책이나 블로그 등으로 혼자 학습하거나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리서치 지식과 스킬을 어떻게 배우셨나요?
[Base: 리서처, N=114, 중복 응답]
[Base: PwDRs, N=359, 중복 응답]
누구나 하고 있지만
모두가 자신 있는 건 아닙니다
Q. 리서치를 설계, 수행하는 것에 대해 얼마나 편안하게 느끼시나요?
리서처
[Base: 리서처, N=114, 단일 응답]
PwDRs
[Base: PwDRs, N=359, 단일 응답]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리서치 보고서를 찾아볼 수 있는 아카이브와 다양한 데이터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은 모두에게 좋은 설문 설계와 분석이 무엇인지에 대한 예시이자 교육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리서치 업무를 잘 해내기 위해 리서처는 같은 업무를 하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PwDRs은 교육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정기적이거나 간헐적인 리서치 교육이 있는 기업은 아직 23.9%에 불과합니다.
Q. 리서치 업무를 더 많이, 더 깊이 해가는 데 있어 어떤 지원이 있으면 도움이 될까요?
Q. 근무하시는 기업에서는 리서치 방법론과 Best Practice 교육을 진행하고 있나요?
오픈서베이가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고 지속적으로 리서치 교육을 제공하는 이유 역시 사회 전반의 데이터리터러시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Chapter.02
리서치 내재화는 이미 현상입니다
이제는 리서치를 조직 내부에서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59.6%가 전 과정을 내부에서 수행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현재 가장 일반적인 리서치 운영 방식입니다.
물론 프로젝트에 따라 외부 기관의 도움을 일부 받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53.7%). 외부 리소스를 필요할 때 유연하게 활용하면서도, 리서치의 중심은 내부에 두는 하이브리드 운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외부 리소스를 더 다양하고 유연하게 활용하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Q. 근무하시는 회사에서는 리서치를 어떤 방식으로 주로 수행하고 있나요?
[Base: 리서처와 PwDRs, N=473, 순위형 응답(1~3순위)]
그러나 조직 운영은 글로벌 수준에 이르지 못합니다
글로벌에서는 회사 내 리서치를 총괄하는 부서를 두거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일하는 곳이 57%에 달하나 한국은 29%에 그칩니다. 반면, 리서처가 따로 있지 않고 필요에 따라 리서치를 하는 기업은 50% 가까이 됩니다.
모든 회사에 크고 조직화 된 리서치 팀이 필요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기업 내 리서치에 참여하는 인원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리서치의 구심점’이 있어야 운영 방식이나 데이터 관리 등이 부서나 직무 별로 단절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통합 리서치 부서가 있는 조직과 그렇지 않은 경우를 나눠봤을 때 확연히 드러납니다.
Q. 근무하시는 기업 내 리서치 담당 조직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글로벌 출처: Userinterview SOUR 2024 [Base: N=759]
한국 [Base: 리서처와 PwDRs, N=473, 단일 응답]
이제 리서치는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조직의 문화가 되어야 합니다
Q. 리서치를 어떤 빈도로 수행하고 계신가요?
[Base: 리서처와 PwDRs, N=473, 단일 응답]
데이터 자산을 구축하는 것까지 리서처의 역할에 포함됩니다
리서치 결과는 회사의 데이터 자산으로 관리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많은 조직이 프로젝트 담당자 레벨에서 결과물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을 들인 결과물이 일회성으로만 활용되거나 담당자의 변경과 함께 사라지는건 아닌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리서치 결과물은 사내 리서치 총괄 부서가 있을 때 더욱 조직적으로 관리됩니다. 사내 지식 관리 시스템에 축적되거나 리서치 툴/플랫폼에 모아서 관리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더 많습니다. 반면, 리서처가 없는 곳은 리서치 결과를 특별히 모으거나 관리하지 않기도 합니다.
Q. 근무하시는 기업 내에서 리서치 결과는 어떻게 축적, 관리하고 계신가요?
[Base: 리서처와 PwDRs, N=473, 중복 응답]
데이터는 조직 전체가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자산이 되어야 합니다. 소수의 암묵적인 판단과 맥락을 구조화된 지식으로 바꾸면 다른 팀의 결정에도 다시 연결될 수 있습니다.
- 오픈서베이 박희원 프로덕트 디렉터
Chapter.03
리서치 오퍼레이션,
첨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좋아집니다
더 나아질 가능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Q. 근무하시는 회사에서는 리서치 오퍼레이션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Base: 리서처와 PwDRs, N=473, 단일 응답]
퀄리티와 속도 모두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노하우를 시스템화하는 프로세스가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 넥슨 프로젝트리서치팀 성병관 팀장
리서치 역시 브랜드 경험의 일부입니다
정량 리서치 응답자 모집 방법
[Base: 정량 리서치를 수행하는 응답자, N=428, 중복 응답]
정성 리서치 응답자 모집 방법
[Base: 정성 리서치를 수행하는 응답자, N=382, 중복 응답]
리서치 역시 브랜드 접점입니다. 리서치 과정에서 타겟의 선정부터 UX라이팅까지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카카오페이 사용자조사팀 김희정 팀장
정량조사, 플랫폼 도입 시 전문성을 함께 점검하세요
정량 리서치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계와 가장 시간을 많이 쓰는 단계
정성조사, 시간을 쓰는 방식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정성 리서치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계와 가장 시간을 많이 쓰는 단계
Chapter.04
AI의 발전,
도구를 넘어 전략적 팀원으로
리서치에 AI를 도입한다면 지금이 적기입니다
Q. 리서치에 AI를 활용하고 계신가요?
[Base: 리서처와 PwDRs, N=473, 단일 응답]
검색 도구를 넘어 리서치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Q. 현재 리서치에 AI를 활용하고 있는 목적과 앞으로 AI 활용이 기대되는 리서치 단계
간단한 설문이나 사용성 검증은 AI를 통해 할 수 있을거예요, 그렇지만 리서치에 단순한 상황이나 업무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복잡한 맥락의 이해, 이해관계자와의 조율, 이를 제품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까지가 리서처의 본질적인 역할입니다.
- 토스 User Research팀 정명화 팀장
AI의 활용은 책임과 균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기대와 함께, 리서치 축소나 신뢰도 저하, 개인정보 보호 등의 우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기술은 빠르게 진화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제도와 윤리 기준은 아직 충분치 않습니다. 이런 우려는 AI 리서치에 대한 높은 관심의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조직 차원에서는 AI를 리서치 역량을 재정의하는 전략적 결정으로 바라보고 어디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체계를 가져야 합니다. 더불어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윤리적 가이드라인과 개인정보 정책을 정비하여 리서치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합니다.
Q. AI의 발전이 어떤 측면에서 리서치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 대체되거나 축소될 것 같아요 ”
리서치 대중화는 양날의 검입니다. 도메인 지식이나 비즈니스 이슈와 밀착한 설계를 AI 대체하기 쉽지 않지만, 일부 과정을 대체하는 걸로도 리서치를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라 여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FMCG 리서처
리서치 일부는 AI가 대체하게 되며 수요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리서치가 필요한가 라는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 F&B 리서처
AI 발전은 모든 직업의 영역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리서처에게도 역시 오래 걸리는 일들을 단기간에 해낼 수 있는 AI의 역량이 부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 제조업 디자인
“ 신뢰도와 정확도가 하락할 것 같아요 ”
아직 불완전한 AI에게 리서치룰 맡기면 데이터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리서치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가 떨어질까 염려됩니다.
- F&B 마케터
어뷰징이 늘어나면 데이터의 신뢰도가 하락할 수 있지 않을까요?
- IT 전략
부정확한 정보가 더 양산되고 있는 것 같아서 도입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먼 미래라면 기술의 발전으로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 금융 리서처
속도와 깊이를 동시에 잡는 파트너를 만드세요
Q. AI의 발전이 어떤 측면에서 리서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 속도와 시간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대량의 데이터 빠르게 분석하여 속도와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반복적인 작업은 자동화를 해 리서처가 더 창의적이고 고차원적인 문제에 집중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 유통사 데이터 분석가
방법론 선택이나 설계 단계에서 많은 이론적 내용을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석에서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이터 처리나 취합 작업 등의 시간을 크게 단축하리라 생각해요.
- F&B 리서처
“ 인사이트 도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
AI의 발전은 연구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요. 예를 들어,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그 안에서 의미 있는 패턴을 찾아줌으로써, 연구자들이 이전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인사이트를 얻게 도와줍니다. 또 최근에는 AI가 문헌을 요약하거나 가설을 제안하는 데까지 활용되면서, 연구 초기 단계의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여주고 있죠. 이런 변화들은 결국 연구의 질과 속도를 모두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IT 데이터분석가
작은 회사의 경우 리서치에 들어가는 리소스가 제한적입니다. AI의 도움을 받으면 다양한 방법론과 설문설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어요. 또한, AI가 지금보다 더 발전한다면 데이터 분석과 결과 도출, 그리고 액션에 대한 제안까지 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 유통 마케터
“ 리서치 과정을 효율화할거예요 ”
리서치 준비부터 결과 도출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일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누구에게 어떤 목적으로 리서치를 하고 싶은지 제시하면 AI가 설문 설계부터 결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도와주는 세상이 열릴 거예요.
- F&B 마케터
응답자 리쿠르팅과 응답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효율화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 FMCG 리서처
AI로 퍼소나를 만들어 리서치한 사례를 보았는데 아주 예상외로 수준이 높았습니다. 많은 참여자를 모으기 힘든 작은 기업도 리서치가 가능할거예요.
- IT 디자이너
Chapter.05
이미 시작된 전환,
리서치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때입니다
리서치의 미래, PwDRs이 더 밝게 전망합니다
어쩌면 리서치의 한계를 만드는건 오랫동안 이 일을 해온 사람들일지 모릅니다.
Q. 산업 전반에서 리서치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Base: 리서처와 PwDRs, N=473, 평가형 응답(5점)
기술의 진화는 더 넓은 참여와 가능성을 만듭니다
Q. 다음 각각의 트렌드가 리서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AI의 발전
[Base: 리서처, N=114, 평가형 응답(5점)]
[Base: PwDRs, N=359, 평가형 응답(5점)]
리서치 플랫폼, 분석 툴의 발전
[Base: 리서처, N=114, 평가형 응답(5점)]
[Base: PwDRs, N=359, 평가형 응답(5점)]
오픈서베이 20~30년 경력 전문가의 도메인 지식을 학습한 AI를 상상해 보세요. 데이터의 활용 방안까지 제안해 리서치의 영역을 확장할 것입니다
-오픈서베이 황희영 대표
복잡해지는 시장에서 리서치의 역할은 더욱 명확해질 것입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과 소비자 니즈의 다변화 속에서 리서치에게는 더 중요한 역할이 부여될 것입니다. ‘불확실성 증가’에 대해 긍정적 영향을 예상한 비율은 52.2%로 절반을 넘었고, PwDRs는 리서처보다 상대적으로 더 큰 기대를 보였습니다. 소비자 니즈의 다변화가 리서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긍정 응답은 81.2%에 달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을 읽는 도구로서 리서치의 필요성이 더욱 강하게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Q. 다음 각각의 트렌드가 리서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증가
[Base: 리서처, N=114, 평가형 응답(5점)]
[Base: PwDRs, N=359, 평가형 응답(5점)]
소비자 취향과 니즈 다변화
[Base: 리서처, N=114, 평가형 응답(5점)]
[Base: PwDRs, N=359, 평가형 응답(5점)]
데이터가 풍부해질때, 더 정교한 리서치가 필요합니다
기업이 보유하는 데이터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 역시 새로운 기회입니다. 전체 응답자의 75.3%가 긍정적인 영향을 예상했으며, 특히 PwDRs 그룹은 평균 4.08점으로 높은 기대치를 보였습니다. 자신이 다루는 데이터를 리서치 결과와 결합해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반면, 개인정보 보호 정책의 강화에 대해서는 의견이 크게 엇갈렸습니다. 전체 평균은 3.14점으로 중립에 가까우며, 리서처 그룹에서는 18.4%만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활용의 제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리서치는 확장되는 데이터와 강화되는 규제 사이에서 정교한 균형이 필요합니다. 조직은 데이터가 주는 기회를 인식하는 동시에, 신뢰와 책임을 기반으로 한 활용 전략을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Q. 다음 각각의 트렌드가 리서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기업이 측정하고 보유하는 데이터 증가
[Base: 리서처, N=114, 평가형 응답(5점)]
[Base: PwDRs, N=359, 평가형 응답(5점)]
개인정보보호 정책 강화
[Base: 리서처, N=114, 평가형 응답(5점)]
[Base: PwDRs, N=359, 평가형 응답(5점)]
Outro
산업군
[Base: 리서처와 PwDRs, N=473]
직무
[Base: 리서처와 PwDRs, N=473]



















